JCI 용인청년회의소(회장 권용희)는 6일 용인시장애인자립센터(용인IL)를 방문해 장애인들과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5000장을 기탁했다. 권용희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못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정태 용인IL 센터장은 감사를 전하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 체험이나 편의시설 개선 등 무장애 도시를 만드는 일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을 청년들이 함께 해 준다면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권 회장은 “청년들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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