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신문
상단여백
HOME 뉴스 자치
188만평 남사신도시 가이드라인 마련·용인와이페이 1550억원 발행용인시 새해 주요 사업과 예산 보니(2)-경제 산업 도시분야
2021년 용인시 경제 산업 도시분야 신규 및 주요 사업과 예산

코로나19로 화상 등 비대면 면접방식 확대에 대비해 용인시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6회에 걸쳐 키오스크(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 정보전달 단말기)를 활용해 비대면 면접 기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영업자 매출 증대 효과가 입증된 경기지역화폐 ‘용인와이페이’ 발행이 확대된다. 시는 지역 내 선순환 소비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청년기본소득과 산후조리비 등 정책발행 150억원, 일반발행 1400억원 등 총 1550억원의 용인와이페이를 발행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와이페이 할인율 10%를 상시 적용키로 했다. 

지역 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고도화 사업비를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 1억원, 고도화사업 1억5000만원 등 2억5000만원이 책정됐다. 국비 50%, 자부담 50%이지만 정부지원금의 10% 이내(최대 1000만원)에서 시비를 지원해 기업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빈집정보시스템에 등록된 농촌 빈집 95동 중 올해부터 내년까지 철거에 동의한 39동을 철거해 치안 등 사회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농산물 구매방식 유통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농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쌀 채소 과일 버섯 가공식품 축산물 등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을 구축해 이르면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국도 43호선으로 단절된 대지산~법화산 구간을 연결하는 보도교량(길이 97m, 너비 3m)에 대한 설치공사가 3월에 시작된다. 공사비 5억원이 배정됐다. 처인구 삼가동 동물보호센터가 옆 신축 건물로 이전함에 따라 내 유기동물 보호공간에 대한 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된다. 소형견 보호시설이 확충되고, 입양상담과 대기실이 설치된다. 1월 중 설계를 마치면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증설사업에 대한 공사가 시작돼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현재 2공영주차장 옆 노외주차장으로 최대 5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된다. 주차타워 국·도비 확보 후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단 보상절차 시작

처인구 이동읍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대한 보상이 올해 하반기부터 진핼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시대 이후 새로운 농업 선도자 육성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콘텐츠 개발을 위해 농업에 활용하기 쉬운 소형농기계 등 기술교육과 유튜브 크리에이터 육성,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개발 농업신기술에 대한 현장 적용을 위한 실증적인 연구를 위해 농업환경 데이터 수집 등을 통한 스마트농업 강화를 위해 스마트온실을 설치해 실습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한다.

도시농업 활성화에 따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도시농업관리사 육성과 도시농부 및 어린이농부학교도 4월부터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외래품종을 국내 육성 벼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한 ‘참드림’ GAP 생산단지를 확대하고,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에 따른 드문모심기 신기술을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 안건이 제출된 처인구 원삼면 일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시는 이르면 3월경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고시해 4월부터 토지와 건물 등에 대한 보상이 실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토지주 등의 반발과 시가반영 요구 등이 큰 상태여서 하반기 착공 계획은 다소 유동적이다. 2024년 12월 말 준공이 목표다.

시는 2021~2023년 처인구 8곳, 기흥구 7곳 등 400만㎡ 규모 신규 산업단지 입지에 대한 물량을 확보해 공급할 계획이다. 성장관리권역 내 추진 예정 산업단지 중 공영개발 및 민관합동 산업단지를 민간제안보다 우선해 공급물량 대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3년 간의 신규 산업단지 공급물량 협의를 상반기 중에 진행해 하반기에는 협의된 산업단지에 대한 공급물량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일대에 조성하려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사업을 위한 산업단지계획이 승인을 기다리고 있어 올해 하반기에는 보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행정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되면 연말에는 공사를 시작하겠다는 것이 용인시의 목표다. 환지방식의 기흥역세권2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조합설립을 인가해 3월경에는 사업시행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수지 성복·기흥 서천도서관 개관

올해 하반기 중 수지구 성복동 성복근린공원 55호와 기흥구 서천동 서농동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성복동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고, 서농동도서관은 지상 3층 규모로 자료실과 열람, 학습공간이 통합된 열린 공간이 조성된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적 변화에 맞춰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비대면 인문학 동영상 강좌,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클래스, ‘시요일’ 어플을 활용한 모바일 독서 콘텐츠 서비스 등 온라인 서비스를 5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동부도서관 8곳은 공연과 놀이 등을 위한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 랜선 문화생활과 온라인 작가초청강의를 진행하는 온 북 클래스를 운영한다. 또 가까운 도서관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16개 도서관은 어린이도서 상호대차(도서관끼리 책을 받을 수 있는 도서배달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원하는 책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수지·기흥도서관은 창의적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3D프린팅 등이 가능한 체험형 창작공간과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흥도서관은 상반기, 수지도서관은 내년 3월까지 공간을 설치해 운영한다.

시는 2억원을 들여 용인시 전역에 대한 토지적성평가와 재해취약성 분석을 진행한다. 내년 초 용역이 완료되면 도시관리계획 입안 때 재해예방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용인시가 수립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중 10년이 지나 현재까지 수립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지구단위계획구역 4곳에 대해 재정비를 추진한다. 정비대상 구역은 처인구 남사면 북리지구(107만㎡), 유방동 유방지구(12만여㎡), 기흥구 언남동 언남지구(6만여㎡)와 신갈동 상미지구(23만여㎡) 등이다.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상 시가화예정용지로 돼 있는 처인구 남사면 일대 남사신도시 188만평에 대한 난개발이 우려됨에 따라 시는 기반시설계획, 토지이용 구상, 자족기능 계획 등 개발방향과 시행방식 등에 대해 용인시정연구원 연구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배후도시로서 주거와 첨단제조산업, 에코파크 등을 도입해 용인의 새로운 성장거점 자족도시로 추진하기로 했다.

기흥·수지 재건축 연한 도래 5곳 안전진단 실시

치안 등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빈집에 대한 정비가 진행된다.

2030 용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따라 재건축 연한이 다 돼가는 예정구역 26곳 중 5곳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기흥구 구갈동 구갈한성1차와 2차, 수지구 풍덕천1동 수지삼성2·4차와 한성아파트 등 5곳이다. 시는 5월 중 업체에 안전진단을 의뢰, 타당성 검증을 거쳐 이르면 11월 중 진단결과를 각 단지에 통보할 예정이다. 지적공부에 등록된 오류사항을 정비하기 위한 지적공부 정비사업이 계속된다. 지난해 처인구 원삼면과 동지역, 수지구 일부에 이어 올해에는 처인구 양지면과 백암면에 대한 정비가 진행된다.

건축사회 등 전문단체의 재능기부와 민간자원을 연계한 집고치기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과 장애인·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4가구를 선정해 부엌, 화장실, 창호 등 개선이 시급한 부분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6월까지 대상자 모집과 선정을 거쳐 7월부터 집수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주택조합원 보호를 위한 행정절차도 개선된다. 시는 조합원들의 피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 국·공유지에 대한 관리기관 사전 협의 이행, 공동주택 입지에 대한 개발계획 선행, 하수처리와 학생 배치 등 기반시설 설치계획 포함 의무화, 조합원 모집 공고문 상 조합제도 유의사항 안내 의무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창고시설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 안전점검 의무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창고시설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준공 후 15년 이내 총면적 5000㎡ 이상 3만㎡ 미만 창고시설 80곳에 대해 무단 증축 및 불법 용도변경 여부를 파악하는 등 화재 대비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화재 취약 건축물에 대한 안전성능보강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유자시설이나 청소년수련원 등 화재취약 피난약자 이용시설과 고시원·학원 등 다중이용업소 중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3층 이상 건축물을 대상으로 3500여만원을 지원해 안전성능을 보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에는 20개동에 대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승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