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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급여 삭감 논란 용인 연세숲유치원, 경기도교육청 감사서 부적정 운영 지적

유치원 설립자는 매달 1500만원씩 받아가

지난해 7월 연세숲유치원 학부모들이 유치원 폐원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용인 연세숲유치원이 경기도교육청 감사 결과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 부적정 의견을 받았다. 

연세숲유치원은 지난해 3~4월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됐다는 이유로 교사들에게 무급휴가 동의서를 강요하고, 급여를 대폭 삭감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 12일 29일 공개된 경기도교육청 감사결과에 따르면 이 유치원 설립자는 2019년 기준 행정실장으로 등록해놓고 매일 출근하지 않았음에도 월급으로 1500만원씩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방과후과정비 지원금 부정수령 △설립자 남편 명의로 별도의 학원을 운영하면서 유치원 학부모들로부터 불법적으로 특성화 수업료를 받은 정황이 포착됐다. △교재·교구 구입 및 프로그램 수강료 명목으로 2억원 이상 거래하면서 세금계산서를 처리 하지 않음에 따라 전액 국세청에 통보됐다. △원산지 표시 위반, 유통기한 미기재 다수, 식자재 구매 등 급식관련 위반에 대한 지적도 받았다.

한편, 연세숲유치원은 지난해 6월부터 학부모 연락을 피하는 등 유아들 퇴소를 강요하는 등 폐원 움직임을 보여 논란이 불거졌다.

이보라 기자  brlee@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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