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읍주민자치위원회가 이웃돕기 성금에 동참했다.
세밑 한파를 녹이는 용인시 처인구 각계각층의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백암원삼영농조합법인은 10kg짜리 쌀 100포를 원삼면에 기탁했다. 또 익명의 기부자가 모금함에 100만원짜리 수표 한 장을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는 2018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역삼동주민자치위원회도 동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고, 모현읍이장협의회는 성금 200만원을 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앞선 29일에는 ㈜기가퍼스 임상필 대표가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에 옷장과 서랍장 등 수납가구 세트를 지원했고, ㈜행복한사과 박원환 대표는 사과즙 100박스, 모현읍주민자치위원회는 성금 100만원을 각각 읍에 전달했다.
모현읍이장협의회 이웃돕기 기탁
 
백암원삼영농종합법인 이웃돕기 기탁
28일에도 이웃 돕기 성금·품 기탁이 이어졌다. 남사면 내 맑은샘가든 변귀녀 대표가 남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남건축사사무소 이정남 대표도 같은 날 유림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했고, 주민 정혜지씨도 유림동에 4㎏짜리 쌀 9포와 라면 2박스를 전하는 등 나눔이 이어졌다.
 
포곡읍 전대리상인회 이웃돕기 기탁
24일에는 처인구 포곡제일교회가 포곡읍행정복지센터에 600만원 상당의 10㎏짜리 쌀 200포를 전했고, 어려움 속에서도 전대리상인회도 이날 포곡읍을 찾아 지역아동센터에 전해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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