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덕천 1동 수정교회

이웃과 나누기 위한 수지구 주민과 단체 등의 기부가 연말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풍덕천 2동 체육회

지난달 30일 수지구 성복동 느티나무마트 조수봉 대표가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성복동에 기탁했다. 노 대표는 2013년 성복동노인회와 맺은 인연을 시작으로 해마다 통 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상현고에 재학 중인 이영은 학생이 돼지저금통에 모아온 성금 17만원을 상현1동에 기부했다.
 

상현고 이영은 학생이 이웃돕기 성금에 동참했다.

28일에는 풍덕천2동체육회(회장 장영호)가 취약계층을 위해 10kg짜리 쌀 30포를 동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이날 수지 수정교회는 풍덕천2동에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각 6만원 상당의 식료품이 담긴 상자 40개를 기탁했다. 수지수정교회는 앞서 24일에도 각종 생필품을 담은 40상자 등 240만원 상당의 물품을 풍덕천1동에 전달했고, 청소년쉼터에 라면, 쌀 등 137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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