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쉼을 주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용인3)은 전자영 용인시의원과 함께 기흥구 구갈동에 문을 연 청년공간 ‘용인 청년 LAB 기흥’을 방문해 공간을 살펴봤다.

‘용인 청년 LAB 기흥’은 329.8㎡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인문학 서재를 비치하고 코워킹룸, 다목적룸, 액티브룸, 공유카페 등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진용복 부의장은 지난 6월 경기도 노후생활 SOC사업 선정으로 도비, 시비를 확보해 기흥에도 청년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했다. 내년 1월부터는 청년 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진 부의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기흥구청 인근에 위치해 청년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용인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지친 삶을 위로 받고 쉼을 주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각종 모임과 세미나를 위한 대관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이나 공간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사항은 용인 청년 LAB 홈페이지(www.yylab.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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