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무증상 감염자 비율이 크게 증가하자 용인시 방역당국은 14일부터 4곳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조용한 전파자’를 찾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6일 오후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주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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