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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같이하는사람들' 집수리봉사 코로나도 못 막아~

10월부터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사업 재개 

10월의 마지막 날에 집수리 봉사가 다시 시작됐다. 크리스토퍼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이하 행같사)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을 정해 집수리봉사를 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로 1월 이후 활동을 못하다가 드디어 10월 31일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소수정예로 한곳만 재개됐다.

봉사전 소독, 방역을 실시한 후 집안 물건를 쓸고 닦기, 유통기한 지난 음식 분리 수거, 도배와 장판 교체,  정리된 물건 다시 재배치, 화재로부터 안전하도록 전기배선 점검 및 단열공사, LED 전등 교체 등이었다. 일사분란하고 능숙한 솜씨들을 발휘하니 부득이 참여 인원은 줄였지만 결과는 같았다. 사전답사 갔을 때 창틀이 휘어져서 창문도 닫히지 않고 올여름 장마에 곰팡이가 가득하고 손 볼 데가 많던 곳이었는데, 겨울이 오기 전에 따뜻하고 쾌적하게 집수리가 마무리되니 한결 마음이 홀가분했다.

<행같사>는 회원들의 월 만원의 회비와 재능기부 및 참여로 매달 어려운 대상자에게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집수리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진행과정은 대상지를 추천받아 사접답사가 진행되고 운영회의를 거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한다. 봉사 하루 전날 도배지에 풀칠하는 등 집수리에 필요한 장판 등 물건들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봉사당일 아침에 용인시청역 앞에서 집결 한 후 대상지 등 공지사항을 안내받아 봉사할 곳으로 이동한 후에 집수리가 시작된다. 

사업 진행이 때로는 난상토론에 어려울 때가 있지만 그 모든 것이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봉사 후에 전해오는 뿌듯함에 모든 것이 위로된다. 어려운 이웃에 기여했다는 애타심이 모두를 즐겁고 행복할 수 있게 한다. 그래서 또 다음의 나눔을 기약하고, 실천하고 그로 인해 나눔을 제공받는 이와 봉사에 참여하는 사람 그리고 후원하는 사람, 또한 응원해주는 사람과 지켜보는 모두가 행복한 행복을 같이하는 사람들이다.  
심효순(38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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