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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신갈~수지 간 도로 6.4㎞ 18년만에 전면 개통

기흥 국도 42호선 접속부~수지 고려물류사거리 1.12km 연결 마무리

국지도 23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공사한 기흥과 수지를 잇는 신갈~수지간 도로가 18년 만에 전면 개통됐다. /사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사거리에서 기흥구 하갈동 고려물류 사거리를 잇는 신갈~수지간 도로 6.44km가 18년만에 전면 개통됐다.

용인시는 신갈~수지간 도로의 마지막 연결 구간인 국도42호선 접속부~고려물류 사거리 1.12㎞ 연결 공사를 완료하고 13일 오후 5시부터 도로를 개통했다.

이 도로는 신갈오거리 일대 만성 교통난을 해소하고 수지구 풍덕천동을 비롯해 기흥구 보정동, 신갈동, 하갈동을 연결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설됐다.

이 도로는 수도권 남부 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용인 서북부의 남북축 연결로 수지구 풍덕천동을 비롯해 기흥구 보정동, 신갈동, 하갈동을 연결해 지역 간 접근성을 높였다.

2002년 5월 착공해 2006년 2월 풍덕천고가도로~삼막곡교차로 3km를 개통했고, 2008년 9월 삼막곡교차로에서 흥덕교차로 1.3km 구간을 개통했다. 

용인시는 13일 신갈터널 앞에서 신갈~수지간 도로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

2010년 10월엔 흥덕교차로~국도42호선 접속부 1.02km 구간을 추가 개통하며 흥덕지구 주민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했다.

풍덕천사거리에서 하갈동 고려물류 사거리까지 총 길이 6.44km에 달하는 이 도로는 교량 4개, 개착터널 1개, 방음터널 1개, 교차로 11개가 설치됐으며 총 사업비 3284억원이 투입됐다.

한편, 시는 이날 신갈터널 앞에서 백군기 용인시장, 김민기 국회의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원, 이원일 동부경찰서장,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개통식을 가졌다.

백 시장은 “18년 만에 신수로(신갈~수지간도로)를 전면 개통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수지와 기흥이 하나의 도로로 연결돼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rlee@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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