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는 지난 12일 용인시대회 및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을 열었다.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회장 유한종)는 12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민통 임원과 회원,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통일 용인시대회 및 제50회 한민족통일문예제전 시상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민통 발전과 평화통일 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유한종 민통 용인시협의회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권장근 경기도협의회 자문위원과 박주남 시협의회 부회장 등 2명이 통일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유태균·조능구 협의회 운영위원 등이 용인시장과 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문예제전에서는 양지초 강유희(4년)양과 처인구 박준후씨가 용인시장상, 왕산초 박한비(5년) 학생이 경기도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초·중·고·일반부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품이 전해졌다.
유한종 회장은 “민통 회원들은 평화통일의 새싹을 더욱 튼튼하게 키워 평화와 통일을 위해 힘을 모아 통일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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