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5일 쌀 480㎏, 고구마 300㎏, 블루베리 묘목 100주, 오이·얼갈이배추 등 직접 생산한 2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 요한의 집과 성가원에 기부했다.

이들은 4일 백군기 시장과 면담회 자리에서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시의 청년 농업정책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의 뜻을 밝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