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진화차량 차고지 등 갖춰

용인시는 처인구 남동에 산림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불대응센터를 마련했다.

용인시는 처인구 남동 411-22번지 헬기장에 산림재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불대응센터를 준공하고, 지난 2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백군기 시장과 김기준 용인시의회의장, 임국빈 용인소방서장, 이대영 용인시산림조합장, 대원 등이 함께 했다.

산불대응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20여명의 산불예방진화대를 위한 대기실‧샤워실‧휴게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산불 대응 진화차량 차고지와 기계화진화시스템·개인진화장비 보관을 위한 창고 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6월부터 4억원을 들여 센터 건립공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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