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첫 주민 발의 조례인 용인시 대학생 반값 등록금 조례가 지난 1월 용인시에 제출됐으나, 7월 열린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 보류됐다. 이에 용인시민방송은 1만1천여 명이 서명에 참여한 주민발의 조례 제정 관련 토론회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열린 토론회는 용인시의회 정한도 의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김영범 용인시 반값 등록금 조례 제정추진위원회 공동대표, 대학생 유매연씨 등 4명이 참석해  토론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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