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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용 “용인출신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지역밀착 봉사 실현”인터뷰 │ 한문용 국제라이온스 354-B지구 차기 총재
한문용 차기 총재

‘라이온스’ 하면 회원들에겐 익숙하지만 일반시민들에겐 아직도 낯설기만 할 것이다. 제복같은 가운을 입고 의전행사를 치르거나 봉사하는 모습 정도가 주위에 비춰지는 이미지로 생각된다. 이번 한문용 국제라이온스 354-B지구 차기 총재 인터뷰를 통해 다소나마 이해를 돕고자 한다. 한 부총재는 “용인지역 라이온스는 물론 용인출신으로서 시민들에게 누가 되지 않고 자부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우선 국제라온스협회에 대해 설명해 달라.
“라이온스(Lions)는 liberty(자유), intelligence(지성), our nation's safety(공동체의 안녕)을 뜻한다. ‘우리는 봉사한다’ 이것이 전세계 140만 회원을 가지고 있는 국제 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의 모토다. 국가로는 215개국에 걸쳐 활동을 한다.”

-어떤 배경으로 누가 창설했나?
“창시자는 맬빈 존스(Melvin Jones)라는 분이다. 미국출신이다. 지역에서 사업가들의 사교모임인 비즈니스 서클 회원으로 활동했는데 개인 이익만을 추구하는 회원들의 행태 모임에 회의적인 생각을 했다고 한다. 사업가들의 추진력과 야망, 재능을 지역사회와 인류 복지증진을 위해 쏟을 것을 역설해 1917년 라이온스클럽협회 (The Association of Lions Clubs)를 조직한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에 라이온스 현황은 어떤가?
“복합지구 수는 3개, 지구 수 총 21개인데 일반인들이 알 긴 어렵다. 클럽 수가 2041개 다. 회원수는 약 7만 6450 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내년에 지구총재로 선임된 것으로 아는데 현황은 어떤가?
“354-B지구는 1978년 설립됐다. 경기남부권역이 해당된다. ‘우리는 봉사한다’는 모토로 함께 나누는 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노력해 오고 있다. 클럽 수는 170이며 회원 수는 6400여 명에 이른다.”

-그간 차기 총재로 확정되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왔나?
“2004년에 처음 라이온스를 접했다. 20 06~2007년 용인중앙라이온스(전신 이동라이온스) 회장을 시작으로 단계단계 봉사직함을 차근히 수행해 왔다. 3지역 부총재에 이어 지구 사무총장, 지구2부총재 그리고 현재 지구 1부총재이다. 즉 미리 선출과정을 거쳐 리더십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차기 임기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라이온스의 전통이다.”
 
-지구총재를 배출하는 것이 어렵다고 알려져 있는데.
“용인 출신으론 3번째가 될 예정이다. 고 이학린 7대(1984~1985년), 유경희 28대(2005 ~2006) 총재 뿐이다.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출신지역의 모아진 힘과 활동에 대한 평가도 포함된다는 점에서 용인지역 라이온스의 활발한 활동이 큰 힘이 됐다.”  

-용인시민들에게 한 마디? 
“시대가 변했다. 개인주의가 더 커졌다. 개인과 가족위주의 생활방식이 강화되면서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한 공익적 삶과 활동이 점차 줄고 있다. 회원 가입과 참여율도 약화되는 추세다. 따라서 4차 산업 혁명시대라는 새로운 환경 속에서 봉사의 새로운 영역을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라이온의 역량강화 통한 참여율 증대, 끊임없는 소통으로 봉사활동의 혁신을 꾀하고자 한다. 궁극적으론 더 시민 속으로 들어가 더 많이 나누고자 한다. 따듯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차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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