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신봉동여성축구단은 이웃돕기를 위해 직접 수확한 고구마 26상자 수익금을 23일 기부했다.

이날 축구단원 10여명과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 신봉동 직원 등 참여자들은 5월부터 정성들여 가꾼 고구마 26상자(5kg/상자)를 수확했다.

신봉동은 기탁받은 고구마 판매 수익금을 관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경순 회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매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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