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신갈동 단체 회원들이 등교 수업 확대를 앞둔 신갈초교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기흥구 신갈동은 관내 5개 단체가 등교 수업 확대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방역지킴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21일 신갈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방역활동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 부녀회, 체육회 소속 주민 30여명이 동참해 학교 외부와 본관 내부시설까지 꼼꼼하게 소독했다. 

김학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기는 했으나 아직까지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학생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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