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농가 참여, 채소‧화훼 등 다양

지난달 19일 수지구청에서 열렸던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모습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용인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지난 19일 수지구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기흥역과 수지구청 광장서 운영된다.

용인경전철 기흥역사 하부에선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수지구청 광장에선 월요일마다 오전 10시~오후 5시 장터가 열린다. 이곳에선 용인지역 20개 농가 농민들이 생산한 채소류를 비롯해 버섯류, 화훼류와 전통장‧장아찌 등 100여가지 품목이 판매된다.

직거래 장터를 방문할 땐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가판대마다 비치한 손소속제로 손을 소독해야 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처인구 삼가동 시청(청소년수련관 앞)과 기흥구청에서도 직거래장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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