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용인시병당협위원장인 이상일(사진 오른쪽) 전 국회의원이 21일 중앙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국민의힘 용인시병당협위원장인 이상일(사진 오른쪽) 전 국회의원이 21일 추경호 의원 등과 함께 중앙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인재영입위원회는 각 분야 참신하고 훌륭한 인재들을 영입해 당의 외연을 넓히고, 당의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내년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는 물론,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당의 승리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기구다.

이상일 부위원장은 “경륜 높은 권영세 위원장을 비롯해 모든 위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국민의힘과 우리 정치에 바람직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인재들을 찾아서 모시는 일에 전념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부위원장은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전문가, 이름은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헌신적인 활동을 해 온 분들, 사회적 약자와 여성·청년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 온 분들, 지역갈등 해소와 국민통합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분들을 검증 절차를 통해 영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각 분야에서 신망 받는 분들이 오셔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하신다면 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지지도 높아질 것”이라며 “인재영입 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내년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그 이듬해 대선·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19대 국회의원, 새누리당 대변인, 원내부대표,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다.

이 위원장은 현재 지역갈등 해소와 사회통합을 위한 국민통합위원회 위원 겸 대변인을 맡고 있다. 지역에선 용인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포럼 시민의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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