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르스타디움에서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백군기 시장은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온라인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최고의 복지과 경제방역은 바로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일자리박람회 개최를 알렸다. 이번 박람회엔 59개 업체가 참여해 총 25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계층 구직자가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서 희망업체 면접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참가인원 분산을 위해 행사 시간을 3시간에서 5시간으로 늘리고 업체 면접 부스를 2m 간격으로 설치한다”면서 “입장 전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비롯해 대기줄 간격선 등을 설치해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시 일자리센터에서 각종 취업프로그램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을 위해 동행 면접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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