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손수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현수막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대표이사 신현수)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부터 3개월에 걸쳐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유림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해 진행한 것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희망 문구를 공모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투표를 받았다. 그중 가장 많이 선택된 ‘코로나19의 기적, 우리 함께 만들어요!’를 대형 현수막으로 제작해 청소년들의 손으로 핸드 페인팅 작업 후 문화의집에 걸었다.

유림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자치기구 역할을 확대하고 지원할 계획이다.(프로그램 문의 유림청소년문화의집031-328-9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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