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박씨가 터를 잡고 400여년 내려오는 유서깊은 마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지장실. 12지실 중 하나로 깊은 산골이었던 지장실은 골짜기가 40여 개에 달할 정도로 산세가 험해 호랑이굴 전설이 전해지는 마을이다. 정월대보름 용줄을 만들어 줄다리기를 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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