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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코로나19 방역을 바라보는 두 시선

코로나19 확진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민족 대명절 한가위 연휴가 마무리됐다. 아직은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 않아 다행스럽다. 하지만 명절 연휴 동안 확진을 막기 위한 방역대책은 상황에 따라 온도차가 많이 났다. 추석 명절을 맞아 찾은 한국민속촌 주 공연장은 추석 특별방역은 고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와도 어울리지 않을 만큼 방문객들이 밀집해 앉아 있었다. 일부 관람객은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았지만 이를 제지하는 감독자도 찾기 힘들었다. 

반면 한국민속촌으로 가는 길목인 신갈오거리 인근에 위치한 소규모 식당에는 방문객들이 체온을 확인하기 위해 체온측정기를 설치해뒀다. 9일 찾은 이 식당은 내부에 설치된 전체 10여개 식탁 중 절반 가까이를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식당 관계자는 방문자 기록을 꼼꼼하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감염병은 시간도 장소도 사람도 가리지 않는다. 

임영조 기자  yjli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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