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확장…금융창구는 2층으로 이전

모현농협이 1층 금융창구를 옮기고 그 자리에 로컬푸드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기열 조합장(가운데)이 추수를 하고
농민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모현농협(조합장 이기열)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모현농협은 로컬푸드 활성화와 하나로마트 매장 환경 개선을 통한 쾌적한 쇼핑센터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새단장에 들어갔다.

1층 금융창구를 2층으로 옮기고 하나로마트를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금융창구는 2층으로 옮겨 정상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가 끝나면 1층 하나로마트 매장의 로컬푸드 판매 공간을 늘리기 위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모현농협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1층 금융창구를 2층으로 옮기고 하나로마트 매장을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모현농협 이기열 조합장은 “로컬푸드 매장 운영과 함께 군납사업을 통해 관내 농산물 판매 경로를 넓히고 있으며, 쌀 작목반에서 생산한 쌀을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며 일반 수매가격보다 높은 가격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합장은 “본점 종합시설 리뉴얼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의 이용편익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켜 농촌이 희망이며 조합원이 존경받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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