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22일 대회의실에서 도와 도교육청 간 정책조정회의를 열었다.

소통 통해 맞춤형 정책 개발과 협치 가교 역할 공감대

경기도의회는 22일 각각 경기도의회–경기도,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간 제2차 정책조정회의를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정책조정회의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소관 상임위원장, 경기도와 경기도 교육청 실·국장 등 관련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일방적으로 정책을 입안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충분히 소통한 후 도민 맞춤형 정책을 함께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승현 총괄수석은 “후반기 정책협의회에서 제안된 안건들을 면밀하게 논의하여 1,370만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만들어내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에 열린 경기도의회 – 경기도 제2차 정책조정협의회에서는 의회가 제안한 5건, 경기도가 제안한 3 건 등의 안건들에 대해 열띤 논의를 이어나갔다.

이어 열린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제2차 정책조정협의회에서는 총 5건의 안건들이 다뤄졌다.

한편, 제3차 정책조정회의는 10월 6일 열릴 예정이며, 충분히 논의되고 협의된 안건들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제1회 정책협의회의 정식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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