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는 9일 소외계층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PC’30대를 보급했다.

사랑의 PC는 시가 보유한 중고 PC를 정비해 성능을 향상시켜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것이다.

구는 이달 말까지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 20곳과 저소득・장애인 가정 4곳 등 24곳에 PC 30대를 전달할 방침이다. 사후 관리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PC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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