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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45호선 용인 포곡읍 삼계·전대리 진출로 2년여 만에 개통

삼계교 하부교차로 교통체계개선 마쳐
진출로 완공 2년여만…정체 해소 기대 

국도 45호선 처인구 포곡읍 삼계 전대리 방면 진출로가 완굥 2년여만에 개통됐다. /사진 용인시

교통정체 등의 이유로 개통을 연기해왔던 국도 45호선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진출로가 9일 개통됐다.

용인시는 동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한 포곡읍 삼계교 하부교차로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마쳐 국도 45호선 삼계리 진출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도 45호선 포곡읍 전대‧삼계리 방면으로 가기 위해선 정체가 심한 둔전 일대를 거치거나 먼 거리를 돌아야 했던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한 삼계리 진출 램프는 2015년 국토교통부 국도병목지점 개량 5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된 국도 45호선 전대리·삼계리 출구도로 램프설치사업(용인→광주방향)으로, 2017년 말 완공됐다. 하지만 2년여 동안 개통이 지연돼 왔다. 

2년여 동안 개통이 지연된 국도 45호선 삼계리 진출 램프.

당시 국토관리사무소 측은 “전대·삼계리 출구도로 램프에 대해 임시개통 했지만 삼계교 밑 사거리와 주변 도로가 심각한 정체현상을 빚었다”면서 “삼계교 하부 교차로 구간에 대한 확장이나 개선이 없다보니 경찰이 안전상 문제를 제시하며 개통 불가를 요구해 폐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용인시민신문 2018.11.16자 보도)

포곡로 61번길과 연결된 삼계교 하부교차로 정체와 램프 진출 후 우회전 차량의 회전반경 부족 등 안전 문제가 제기돼 개통이 미뤄져온 것이다. 이에 시는 램프 진출 직후 우회전 차량의 회전반경을 확보해 사고 위험을 줄이고, 전대리 방면 기존 1차선 도로의 좌회전 차로를 신설해 차량이 원활하게 빠질 수 있도록 했다. 불필요한 교통섬도 제거됐다.

김상수 의원은 지난해 6월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 통해 처인구 포곡읍 삼계리 병목지점(삼계교 앞) 교통체증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지적하며 용인시에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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