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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손길 못 미치는 용인 집중호우 피해

집중호우로 수십억원의 피해를 입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과 원삼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지만, 연이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용인 곳곳이 복구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산사태로 주택이 파손되거나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은 원삼면 맹리 맹골마을은 아직도 피해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수정로36번길과 이어진 도로에 산사태로 인한 흙더미에 망가진 철제 가드레일과 반사경이 논 한쪽에 그대로 방치돼 있어 야간 운전자와 보행자 사고가 우려된다.
 

산사태로 무너진 바위와 흙더미가 여전히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다. 이 산사태로 주택이 파손되거나 침수됐다. 임시로 복구해 놓은 처인구 원삼면 맹리 맹골 골짜기 모습.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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