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는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텀블러 450개를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 텀블러에는 청렴 문구를 넣어 임·직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늘 청렴 의식을 상기하도록 했다. 또 클린신고센터 연락처를 새겨 부패나 행동강령 위반 행위 등에 대해 신고하거나 상담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재활용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는 도시공사는 최근 코로나19로 늘어난 1회 용품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텀블러는 공사 임직원이 솔선해 사용 감소에 앞장선다는 뜻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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