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일 주문 접수…시중가보다 10~20% 싸

“올해 추석 선물은 용인시 농가 등에서 생산한 농·특산물로 구입하세요”

용인시는 추석을 맞아 7일부터 23일(택배마감 18일)까지 전화나 홍보물 QR코드를 통해 로컬푸드 농·특산물 구입 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지 못함에 따라 비대면 홍보로 전환해 장터를 열기로 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선 20여 농가에서 생산한 백옥쌀을 비롯, 버섯류, 전통장, 식초 등 가공식품을 포함해 31개 품목에 이르는 용인시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싸게 판매한다.

이를 위해 시는 홍보물을 제작해 공공기관, 기업체, 휴게소, 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비치했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나 용인시 농업정책과(031-324-3208, 3233), 용인죽전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010-889-9611, 010-3326-1549)로 전화해 신청하면 가정 등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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