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라이온스클럽(회장 박창무)은 지난 13일 수해민에게 전해달라며 처인구에 500만원 어치의 이불 60채와 세제 등 생활용품 꾸러미 63박스를 기탁했다.

박창무 회장은 “집중호우로 집을 떠나 체육관이나 마을회관 등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처인구는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품을 처인구 내 이재민 63가구에 전달했다.

 

저작권자 © 용인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