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유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저소득 홀몸 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5가구에 부대찌개와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유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음식점인 153포인츠부대찌개 후원으로 올해 말까지 매달 첫째 주 수요일에 대상 가정에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뜻있는 분의 협조를 받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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