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신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저소득 홀몸 노인 10가구에 식료품과 고기‧과일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 등은 이날 직접 노인들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하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이 없는지 주변 환경 등을 살폈다.

협의체가 전달한 꾸러미는 주민 이우현씨와 착한고기 용인수지점, 바른청과 등이 기부한 물품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집중호우나 폭염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수록 더 어려운 저소득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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