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유치원 ‧ 어린이집 대상

유아숲체험 활동 모습.

용인시는 관내 유치원 ‧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반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기관을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5~7세 어린이들이 숲에서 뛰어놀며 자연을 느끼고 곤충 먹이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식물과 곤충의 생태를 관찰하는 것이다.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체험원을 비롯한 용인아이숲‧보라‧소실봉‧정암‧번암‧한숲‧농서‧죽전‧흥덕 등 유아숲체험원 10곳에서 진행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비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체험형을 중심으로, 매주 금‧토요일 부모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또래숲 체험도 수시로 모집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영향으로 4가지로 줄었으며 체험 인원도 10명 이내로 축소해 운영된다.

참여를 하려면 용인산림교육센터 홈페이지(www.forestedu.yongin.go.kr) 예약하기 코너 유아숲체험(체험형)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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