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젼 용인지회 관계자들이 17일 백군기 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는데 써달라며 540만원을 기탁했다. 전대중앙교회 담임목사인 황재열 지회장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것”이라며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위기가정 36가구에 15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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