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영 조합장을 비롯한 신규 조합원들이 목공체험을 하고 있다.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산림조합중앙회 청송 임업인연수원에서 ‘산주·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대영 조합장의 조합과 사업 추진 현황을 안내하고, 세무사 초청 특강, 전문 강사의 은퇴 이후 귀산촌 생활과 온라인 직거래의 이해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주왕산 생태탐방, 임업부산물을 이용한 목공예 등을 체험하며 조합원과 임업인 간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이대영 조합장은 “주기적인 교육 및 교류의 장을 통해 많은 산주·임업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임업인과 조합원의 소득증진에 이바지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산림조합은 2015년 산림조합중앙회 청송 임업인연수원 개원 이후 매년 조합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5년 동안 31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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