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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안정적 전력 수급 위해 선제적 대응 돌입

전력수급 대책기간 실내 적정 온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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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효율적 에너지 이용을 통한 선도적 역할과 여름철 전력 수급 대책 기간 동안 에너지 사용 급증에 따른 전력 수급 안정화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시가 밝힌 2020년도 여름철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계획 보고를 보면, 시는 여름철 전력 수급대책 기간(7월 6일~9월 18일) 실내 적정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소등 등 에너지이용합리화 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시는 실내 냉방온도 기준을 애초 28℃에서 27℃로 완화 시행한다. 이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학교 도서관 민원실 의료시설, 아동. 노인 복지시설, 지하철 등 대중교통시설, 문화체육시설 등은 자율적 적정온도 관리를 한다. 

홍보 전광판 등 옥외 광고물은 심야시간(23:00~다음 날 일출시)에 소등해야 한다. 단, 기관명 및 안내표시는 제외된다. 이외 대중교통시설, 소방. 치안 의료기관 등 심야시간대 옥외 광고물이 필요한 시설 등도 예외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는 경기도가 지역에너지 효율적 활용방안 차원에서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행동위원회 활동과 연계해 경기도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을 위한 도민추진단을 구성했다. 도민 구성단은 2019년 자료를 근거로 기초지자체 에너지자립 실행계획 수립 여부, 목표 정책 지표 활용 여부, 에너지 사업이나 정책 수립 시 지역 민간단체와의 협력 등을 조사항목으로 진단했다. 

도민추진단 지자체 에너지자립실행계획에 대한 평가에서 용인시는 에너지 전담부서가 부재하고 민관 거버넌스가 없으며 모니터링 시스템, 시민참여 제고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용인시에는 환경위생사업소에 기후에너지과를 두고 있다. 이 부서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해설, 탄소포인트제 실적 관리 지원 등에 업무를 하고 있지만 에너지 정책 수립과 관련한 근본적인 업무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진단은 지역 에너지 소비 특성에 따라 도시형 또는 인구 50만 이상 도시 등으로 구분됐으며 용인시는 고양시 부천시 구리시와 같이 도시형 2조로 나눠졌다. 고양시와 부천시도 용인시와 비슷한 의견이 제시된 반면 구리시는 시장의 관심과 의지에 비해 행정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와 용인시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임영조 기자  yjli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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