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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플랫폼시티 첫 주민공청회... “이주자택지 삼막곡 → 역세권으로 변경해 달라”

300여 명 참여 관심…이해관계 다양

16일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주민공청회가 열렸다.

16일 수지구 소재 용인시 평생학습관(큰어울마당)에서 용인 플랫폼시티 주민공청회가 열렸다. 이 자리는 사업주체인 경기도, 용인시, 경기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약 300여명의 토지주와 주민 등이 참석했다. 토지주와 상인들은 충분한 보상 및 이주자택지 위치를 삼막곡에서 →역세권으로 변경해달라고 요구했다. 수지구 아파트 주민들은 수지지역-플랫폼시티 간 연결 도로 확장과 추가 확보를 요청하기도 했다.  

도시개발법에 따른 주민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공청회에선 먼저 주최 측에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설명하고 이어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전문가 등의 의견도 들었다.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지만 거리두기로 공청회장을 들어가지 못해 주민들이 항의하기도 했다.

한편, 용인 지역경제의 축이자 교통허브가 될 ‘플랫폼시티’ 사업은 기흥구 보정·신갈·마북동과 수지구 상현‧풍덕천동 일원 275만7186㎡(약 83만평)에 첨단산업용지와 상업용지, 공원·녹지를 포함한 도시기반 조성사업이다. 이곳엔 중앙정부가 밝힌 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이 포함될 예정으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 중 1만1000여 세대의 주택이 공급된다. 

특히 GTX 용인역과 분당선 구성역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 일대 복합용지에는 용산역 복합환승센터(약 13만㎡)보다 큰 복합 환승센터를 조성할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 남부 교통의 핵심 거점기능을 담당토록 한다는 구상이다. 올해 말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 2022년 초 실시계획인가를 거쳐 2023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임영조 기자  yjli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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