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그린에너지 엔지니어 양성과정 전액 무료교육

지난 5월 29일 오산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용인크리스토퍼총동문회 회장(임재은) 및 임원진들과 오산대학교 HRD 손석금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주된 내용은 직업능력개발과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용인 크리스토퍼 회원 및 회원 자녀 중 직업교육과 진로지도, 국가기술자격 취득, 취업교육 등이 필요한 경우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내용이다.

협약 후 첫 번째 사업으로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에서는 <신재생그린에너지 엔지니어 양성과정> 무료 교육생 모집사업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현재 남녀 18세 이상 실업상태인 사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72일 5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478만2400원, 훈련수당  70만원, 식비 35만원, 주거급여 지원 70만원 등 총 653만2400원이 전액 100% 무료 지원된다.

또한 수업의 80% 이상 참여 시 조기 취업이 가능하며,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에서는 오산대학교와 협약한 경기남부 지역의 중소·중견기업 5000여 곳에 취업을 알선해 주며, 면접에 애로사항이 있는 사람은 동행 면접도 진행해 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주선한 공동훈련센터 전담자 김해운(용인크리스토퍼 39기) 팀장에 따르면 “신재생 그린에너지 분야 전문가 양성 과정은 취업 전망이 좋은 유망업종”이라는 설명이다. 개강 예정일은 7월 13일이며, 수료 시 오산대학교 총장명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https://hrd.osan.ac.kr/공지사항 또는 오산대학교 HRD사업단 전화(031-370-2871~5 )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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