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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지곡초, 승마시범학교 운영 본격 실습

외부 활동 못했던 학생들 오랜만에 활짝

코로나19로 수개월만에 등굣길에 오른 학생들의 건강과 인성교육을 위한 특별한 체험활동이 열려 관심이다.  

용인 지곡초등학교(교장 박현회)는 승마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 교육 및 정서 순화 등 교육 효과 달성과 승마 저변 확대를 목표로 5~6학년 학생들이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인근 승마클럽을 찾아 실습 중심의 승마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 학교는 용인시와 용인교육지원청, 대한마사회 주관 2020년 학교체육 승마시범사업 시범학교로 선정됐다. 

시범학교 선정은 승마교육 우수모델 개발을 위해 말산업 특구지역 4곳(제주, 경기, 경북, 전북)에서 12개교를 선정해 90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경기 4개교 학교 중 지곡초가 선정돼 1학기에는 6학년, 2학기에는 5학년 학생들이 총 20시간의 승마 체험을 실시한다. 

학교체육 승마수업의 교육비 및 보험료는 학생승마지원사업(축발기금), 마사회, 용인시청 및 교육청에서 기관별로 비용을 부담했다. 지곡초는 특별 예산을 편성해 차량비를 지원한다.

지곡초는 승마 시범 학교 운영을 통해, 생활스포츠 교육과정 재구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조화로운 체력증진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현회 교장은 “말과의 정서적 교류를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데다 학교 주변 기흥구 승마장을 이용함으로써 지역의 물적 자원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와 함께하는 학교 교육의 특색을 살리고자 한다”라며 “무엇보다 학교는 코로나19로 상당기간 외부활동에 힘든 학생들이 오랜만에 즐거운 마음으로 체험활동을 펼쳐 답답함을 다소 털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날 체험활동에 참석한 학생들은 체험 기간 내내 전염병 예방을 의해 거리두기는 물론 마스크를 착용한 채 교육을 진행했다.  

임영조 기자  yjli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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