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청취의 날 열고 주민들과 소통
 

용인시병 정춘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수지구 풍덕천1동 지역사무실에서 21대 국회 첫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을 열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민원 청취의 날은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역주민들은 이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은 물론 교통·안전·교육·환경 등 생활밀착형 민원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 의원은 접수한 민원에 대해 해당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진행 경과와 결과를 해당 민원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정춘숙 의원은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는데, 지역주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등대삼아 주민들과 함께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선거운동기간 만났던 주민들은 국회의원이 지역주민과 주기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원했다”며 “21대 국회 임기 4년간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약속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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