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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갈곡초, 야외교실 운영 호응

용인시 갈곡초등학교(교장 송이화)는 12일 4학년 야외교실에서 미술 수업이 진행됐다. 갈곡초등학교는 2020학년도 혁신학교로 선정돼 야외교실을 구축했다. 

이 공간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학생들의 학습활동의 장을 확대하고 이후에는 다양한 발표학습 및 체험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야외무대는 우레탄 작업 및 캐노피 작업을 통해, 바닥이 깨끗하게 유지되며 햇빛을 차단하는 효과까지 있다.

갈곡초 측은 “학생들이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답답한 교실에서 잠시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야외무대에서 발표학습을 하니 아이들이 더 적극적이고 참여도가 높아서 학습 효과에도 좋다”라며 앞으로도 야외수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4학년 학생은 “야외에서 수업하니 일단 숨을 쉴 수 있어서 좋고, 친구들과 소풍을 온 것 같아 즐겁다. 다음에 또 나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이화 교장은 “우리 갈곡초 친구들의 대면 수업을 하게 돼 축하하고 싶다. 힘든 상황이지만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며 학생들이 아무 걱정 없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영조 기자  yjli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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