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금령로 마평사거리~동부동주민센터 3km 구간 보행환경이 개선됐다. 이 구간은 인근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 보도로 낡고 파손된 보도블록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던 곳이다

이에 처인구는 특별교부세 7억원을 들여 지난 3월 보도블록 교체 공사를 시작했다. 특히 보도와 횡단보도의 높이 차이를 없애 사고 위험을 줄이고,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이 강한 소재를 사용했다.

김성수 건설도로과장은 “보행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변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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