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여섯 번째가 이대영 조합장

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2일 사회복지법인 한울장애인공동체에 벚나무, 단풍나무, 철쭉 등 100여 그루를 기증했다. 

나무 기증은 한울장애인공동체가 신축 건물 주변 쉼터에 조경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산림조합이 조경수 기증 의사를 전해 성사됐다. 
이대영 조합장과 직원들은 봉사단과 함께 이날 직접 나무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이대영 산림조합장은 “한울장애인공동체 신축 건물 주변을 직원들과 함께 꾸밀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성준 한울장애인공동체 원장은 “이전부터 용인시산림조합에서 겨울에 땔감을 나눠주는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고 있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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