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장애인들에게 전해달라며 11일 중고 휠체어 45대를 용인시에 기탁했다. 이 휠체어는 공단이 무료 대여 서비스에 사용하던 것으로 정비를 마친 것이다.

김대용 본부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보조기구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휠체어 전달 취지를 밝혔다. 

시는 저소득 장애인이나 정신요양시설,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 복지관 등에 장비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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