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념물 제44호 용인 처인성(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역사공원 조성사업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됐다. 용인시가 지난해 5월부터 진행한 이 사업은 용인을 대표하는 문화재를 역사공원으로 조성해 용인의 역사성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9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시는 탐방로를 조성하고 수목을 제거하는 등 주변 정비를 마쳤다. 2단계 사업인 역사교육관 건립과 주차장 조성은 오는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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