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용인송담대 곽도현

용인송담대학교에 재학 중인 곽도현(방송영화제작과)씨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원하는 ‘세대융합형 신중년 창업 서포터즈’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신중년 전문퇴직자의 지식과 경험 등을 청년 창업자에게 전수해 스타트업 육성과 사회공헌형 일자리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 거주지를 둔 만 39살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의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30개 팀이 선정됐다. 

곽씨는 지난해 대학의 자체지원 프로그램인 창업인턴십과 송담파이오니아 프로그램에 선정돼 ‘크리에이티브 팩토리(Creative Factory)’라는 미디어서비스 제공회사를 창업했다. 청년 스타트업 창업가로서 유튜브를 플랫폼으로 한 개인 영상기획, 촬영, 편집 서비스 제공 등 영상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곽도현씨는 “졸업 이전에 선뜻 창업하기 쉽지 않았지만 학교의 지원과 경기도 지원사업 등 인큐베이팅을 받아 큰 위험 없이 안정적인 스타트업이 된 것 같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있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활로를 모색하고 찾아가는 방향으로 거듭 발전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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