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간 무상으로…스크래치, IoT 등 교육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현, 이하 진흥원)은 동백 쥬네브 공실을 활용해 관내 미취업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코딩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을 시작한다. 교육은 오는 8월부터 4개월간 기본과정(50차시)과 심화과정으로 나눠지며 기본과정 교육생을 먼저 모집한다.

서류평가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40여명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피지컬컴퓨팅코딩, 교수법 등 기본과정 이론수업이 진행된다. 이후 심화과정은 동백쥬네브문월드에 위치한 드림코딩교육센터에서 아두이노, 앱인벤터, 3D프린팅 등 체험실습 교육이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기본교육 50차시는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며, 교육생별 개별 진도관리 및 교육피드백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수강료 및 재료비는 모두 무상으로 지원된다. 출석률 및 평가 등의 과정을 거쳐 수료 시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교육 수료증을 수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창업 및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코딩전문가 양성과정이 관내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교육과 사회 재진출에 대한 기회가 되어 관내 일자리 창출에 적극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교육관련 문의는 진흥원 홈페이지(dipa.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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