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여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경기도 예산학교가 5일 개강했다. 올해는 기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예산학교를 일반 도민과 청소년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과정별 교육장소를 지정해 예산학교, 찾아가는 청소년 예산교실을 기본과정, 심화과정, 청소년 대상 등으로 나눠 35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예산학교 온라인 플랫폼(인스타그램‧페이스북‧ 유튜브에서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일반인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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