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95세 이상 장수 노인 10명에게 월 1회씩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용인장수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고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노인 10명에게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각종 후원품 연계서비스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복지관은 노인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복지관에서 무료로 식사할 수 있도록 식권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집에만 머물러 심신이 지친 노인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새싹키트를 지원한 바 있다.
함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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