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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공약비교 긍정평가, 코로나19 이후 변화 기획 제안

본지 지평위 2차회의 열어

코로나19로 두 차례 연기되었던 지면평가위원회의가 지난 11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열렸다.

용인시민신문 14기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김종억)는 11일 본사 편집국 회의실에서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지면평가위원회의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잠정 중단됐던 지평위는 지난 두 달간 발행한 신문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에 대해 제언했다. 

김종억 위원장은 “끝나지 않은 코로나와 전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돼 반갑다”고 인사를 전한 뒤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코로나19 여파에 대한 기사를 중심으로 의견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의원 출마자들이 내건 공약과 지역현안 분석 기사에 대해 “유권자들의 다양한 관심사항과 지역별 현안을 보도함으로써 유권자들에게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화물차 전용주차장 기사에 대해서는 “화물차 무단 주차로 인한 불편 사례를 예시로 들면서 화물차 전용주차장 필요성을 부각했다면 더 깊이 있는 보도가 됐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최연희 위원은 투표율 분석에 대한 아쉬움과 독자에 대한 배려 필요성 밝혔다. 최 위원은 “투표율이 높았던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에 대한 분석이 부족해 아쉬움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찬민 당선인에 대한 인터뷰 이후 다른 당선인에 대한 인터뷰 내용은 없어 전직 시장에 대한 예우에서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른 당선인에 대한 인터뷰 진행 계획이 있다면 독자에게 보다 친절하게 안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독자 중심 기사 필요성을 밝혔다.

김상준 위원은 “각 지역구 후보들의 공약비교는 중앙지에서 할 수 없는 것이어서 좋았다”면서도 “시장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성금 기탁자와 사진을 촬영해 보도했는데 자칫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신호를 줄 수 있다”며 사진 사용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은 지역화폐 관련 기사에 대해서는 “사용자 입장에서 부족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다뤄주면 좋겠다”고 조언하면서 코로나 이후 달라지는 삶과 생활에 대해 연재해 줄 것을 제안했다.

류순양 위원도 코로나 이후 변화에 대해 자기영역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해 보면 좋겠다고 김 위원 제안에 동의했다. 류 위원은 “지역공약 등에 대한 정보를 다룬 것은 유권자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면서도 “처음 투표하는 청소년과 청년들은 학교 현장에서 일부 선거에 대한 교육을 받긴 하지만, 매우 제한적이어서 잘못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만큼 첫 투표자를 위한 기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류 위원은 선관위 주최 후보자 토론회 방송에 대한 정보 부족도 함께 지적했다.

허정회 위원은 “코로나19 초·중반에는 관련 정보를 게재했는데 최근 기사에는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수칙에 대해 소홀한 측면이 있다”며 “신문에는 기사 말미에 예방수칙을 게재하고, 온라인을 통해서는 예방수칙 등에 대한 영상 등을 함께 게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승태 기자  stham@yongin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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